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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란의 어쩌다 투자] 금호타이어 3년 만에 제자리 이유는?…“채권단은 순진했다”
돌고 돌아 제자리다.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남들은 앞으로 갔다. 그러니 정확히는 뒷걸음쳤다. 금호타이어 얘기다. 약 3년 만에 다시 채권단 관리 체제에 들어갔다. 2014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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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에 최후통첩 “타이어 매각 무산 땐 경영권 회수”
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에 최후통첩을 보냈다. 금호타이어 매각에 협조하지 않으면 금호타이어에서 손을 떼는 것은 물론이고 금호그룹 전체가 해체될 수도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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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커 뉴스] 금호타이어 방위산업 논란
T50 훈련기에 장착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항공기용 타이어. [금호타이어] 세계 14위 금호타이어가 중국 업체에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. 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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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손실만 3조, 다시 불거진 산은 무용론 “이럴 거면 민영화 해야”
━ 산으로 가는 기업 구조조정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. [뉴시스] ‘산업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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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타이어 인수자금 ‘9550억원+1주’ 박삼구 회장 “컨소시엄 허용해달라”
금호타이어 인수전에 뛰어든 박삼구(72·사진)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“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”며 주주협의회(채권단)에 손을 내밀었다. 개인 자격으로 인수자금(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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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타이어 9500억에 인수, 박삼구 강한 의지
국내 2위 타이어업체인 금호타이어의 인수를 두고 박삼구(72·사진)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중국의 더블스타의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. 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7일 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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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, 금호산업채권단과 오늘 오후 주식매매계약
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. [사진 중앙포토]박삼구(70)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금호산업 채권단이 24일 오후 채권단 보유지분(50%+1주)을 7228억 원에 사고파는 주식매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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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삼구, 금호산업 되찾았다
박삼구(70·사진)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을 되찾으며 그룹 재건에 한발 다가섰다. 23일 박 회장이 금호산업 지분(50%+1주)에 대해 채권단이 제시한 매각가(7228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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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상가보다 5000억 더 쓴 셈” 시장선 ‘승자의 저주’ 우려
대한통운 인수전은 많은 흥행을 연출했다. CJ는 대한통운 인수를 저울질했던 기업 중 최약체로 평가됐으면서도 결국 본입찰 승리를 거머쥐었다. 산업은행과 노무라는 실사를 거쳐 7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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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에서 소외받는 직장인. 대처방법은?
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계산하기 조차 힘들만큼 상당한 인명 피해와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다. 현재까지 실종자와 사망자가 최소 수천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, 원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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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좋은 억대 선물 왜 안 받아?
서울대 성악과 교수가 제자들에게 고가의 선물(膳物)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으면서 직위해제 되었다. 아직 사실 여부가 판명된 것은 아니지만 공직자나 고위직에 속한 사람들에게 선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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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은행, 대우건설에 1조원 수혈
산업은행이 대우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조원을 투자했다. 산업은행은 자체 조성한 사모투자펀드(KDB PEF)가 대우건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하고 1조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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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근 전 금감위장 로비 연루여부 수사
동방.대신금고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(부장검사 李德善)는 7일 이번 사건에 이용근(李容根)전 금융감독원장 등 전.현직 고위 간부들의 연루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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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달려가는 재계(하)|금융·증권 지점개설 "한창"
금융·증권·백화점·관광 등 서비스산업과 해운업계도 예외는 아니다. 금융·증권업계 중 일부는 이미 현지에 진출했거나 지점 또는 사무소 설치를 서두르고 있고, 백화점·관광업계는 인적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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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
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,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